Media Release
김소영
2024-09-16

국립중앙박물관 국보순회전, 증평에서 보자


12월 8일까지 증평민속체험박물관서
‘시대를 담다 농경문청동기’ 주제 전시


지난 6일 국보순회전 개막을 축하하는 공연이 증평민속체험박물관 무대에 펼쳐지고 있다. 증평군 제공



지난 6일 국보순회전 개막을 축하하는 공연이 증평민속체험박물관 무대에 펼쳐지고 있다. 증평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진식 기자] 증평군이 야심차게 계획한 국보순회전(모두의 곁으로)이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성황리에 막이 올랐다.

9일 군에 따르면 ‘시대를 담다, 농경문청동기’를 주제로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고 증평민속체험박물관과 국립청주박물관이 공동주관하는 순회전시회는 지난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월 8일까지 이어진다.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선정한 위대한 문화유물 100선에 포함된 청동기시대의 대표 유물을 선보인다.

특히 농경문청동기는 증평 옛 선인들의 농경문화상을 상상할 수 있는 중요한 유물로 다른 유물과 함께 충청지역에서 출토됐다고 전해지며 지역주민에게 더욱 의미가 깊다.

이밖에도 고 이건희 삼성 선대 회장이 기증한 청동방울도 전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1945년 국립박물관 출범 이래 간판 유물이 광역급이 아닌 기초지자체까지 찾아가는 매우 이례적인 기회다.

증평군은 전국 12개 공모 선정 지역 중 하나로 전시 비용은 전액 국비로 진행됐다.

개막 축하 공연은 글씨당의 캘리 퍼포먼스와 ‘마술로 전통의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마술극단 공연이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재영 군수는 “국보 전시를 통해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귀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속 전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식 기자 jsk1220@cctoday.co.kr

김소영
2024-07-03

편집기자협회 60주년 기념, 한국편집기자협회x종로문화재단 특별전시 <언론의 지평> 개막



한국편집기자협회(협회장 김창환, 이하 협회)와 종로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언론의 중심 종로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한국편집기자협회 창립 60주년 기념 특별전 ‘언론의 지평’이 개막했다. 


글씨당 김소영 작가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 기념 촬영이 진행됐으며, 김창환 협회장 주도하에 참석한 내빈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슨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2일 오전 종로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열린 한국편집기자협회 창립 60주년 기념 특별전 <언론의 지평> 개막식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글씨당> 김소영 작가.





김소영
2024-06-30

강릉단오제서 만나는 '사투리 이야기 콘서트'



강릉단오제서 만나는 '사투리 이야기 콘서트'

'사투리는 못 참지!' 연계 행사
6월 10일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동
  • 등록 2024-06-04 오전 7:40:00

    수정 2024-06-04 오전 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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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

이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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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립한글박물관은 강원일보사, 강릉단오제위원회와 공동으로 6월 10일 단오날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동에서 ‘찾아가는 사투리 이야기 콘서트-마커 강릉말로 지거레(모두 강릉말로 말해요)’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한글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 기획특별전 ‘사투리는 못 참지!’의 연계 행사이다. 지역어의 중요성과 보전을 환기하고 지역축제를 찾은 국민들이 더욱 풍성한 한글문화 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했다.


글씨당 김소영 작가(사진=국립한글박물관).

이날 행사에서는 강릉을 대표하는 소설가 이순원이 들려주는 ‘문학으로 보는 강릉말의 매력’을 주제로 한 강연이 펼쳐진다. 글씨당 김소영 작가의 강릉말로 전하는 캘리그래피 공연, 국악아카펠라 토리스의 지역 사투리 민요 메들리도 만나볼 수 있다. 강원도를 대표하는 식재료인 감자를 소재로 강릉사투리 경연대회 역대 수상자 권정자·심명숙이 강릉말로 들려주는 음식 이야기도 이어진다. 강릉말(사투리) 보존회장, 뮤지컬 배우, 초등학생 등 강릉 토박이에게 강릉말이 어떤 의미인지 특별 인터뷰로 만나본다.

사투리 이야기 콘서트와 함께 강릉 사투리 관련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를 6월 6일부터 13일까지 강릉단오제 야외 행사장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강릉 사투리 문제를 풀고 선물을 받아가는 행운의 종이 뽑기, 강릉 사투리 열쇠고리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찾아가는 사투리 이야기 콘서트’의 10월 행사는 제주에서 진행한다. 제주어는 유네스코 지정 소멸 위기 언어로, 제주탐라문화제 축제 기간(10월 5~9일) 동안 제주 사투리와 관련한 체험을 준비할 예정이다.


김소영
2024-06-09

영원히 기릴 임들의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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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웅 기자
양지웅기자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8일 강원 춘천시 삼천동 수변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74주년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에서 김소영 글씨당 작가가 캘리그래피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육군 2군단은 6·25전쟁 당시 국군이 최초로 승리한 전투인 춘천지구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9일까지 수변공원 일원에서 전승행사를 이어간다. 2024.6.8

yangdoo@yna.co.kr


김소영
2024-05-03

한수정 가든센터에서 펼쳐지는 붓글씨와 꽃그림의 향연



한수정 가든센터에서 펼쳐지는 붓글씨와 꽃그림의 향연

2024/04/13 15:00 송고   


한수정 가든센터에서 펼쳐지는 붓글씨와 꽃그림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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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김기남 기자 = 13일 세종시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가든센터 개막식에서 글씨당 김소영 작가가 붓글씨와 꽃그림을 선보이고 있다.(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2024.4.13/뉴스1 kinam@news1.kr


김소영
2024-05-03

[크랩] 글씨로 감동주는 ‘인간붓’ 만나봄




[크랩] 글씨로 감동주는 ‘인간붓’ 만나봄

입력 2024.05.01 (12:00)

요약










0 seconds of 5 minutes, 35 secondsVolume 50%




 
i

힘찬 붓글씨 퍼포먼스 쇼츠로 900만 회를 향해 달려가는 이 사람…!

대체 원은 무슨 의미인지, 어쩌다 이 일을 하게 되었는지 궁금해하는 분들도 많았는데요.

화제의 주인공, 글씨당 김소영 작가를 크랩이 직접 만나봤습니다.


https://youtu.be/SqdO0cLX_Lk


김소영
2024-03-26

'우리 강산 푸르게' 김소영 작가의 캘리그래피 공연 [포토]

입력: 2024.03.26 12:12 / 수정: 2024.03.26 12:12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김소영 캘리그래피 작가가 26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4 청정원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에 참석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는 다양한 묘목과 공기정화식물 나눔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는 행사다. 매년 식목일을 앞두고 대상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함께 진행하고 있다.

fedaikin@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김소영
2024-03-25

한국철도공사, 반부패·청렴경영 선포


한국철도공사, 반부패·청렴경영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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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전체에 청렴문화 확산 선포식 개최
전 임직원 동참, 공정한 업무수행 다짐

▲ 코레일 전 임직원의 청렴에 대한 굳은 의지를 담은 캘리그라피 작품(글씨당 김소영 작가)▲ 코레일 전 임직원의 청렴에 대한 굳은 의지를 담은 캘리그라피 작품(글씨당 김소영 작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6일 대전사옥에서 '반부패·청렴경영'을 선포했다.

선포식에는 한문희 사장과 권세호 상임감사위원 등 경영진을 비롯해 본사 임직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 현장 직원들은 온라인 생중계와 전자서명을 통해 청렴 실천 서약에 동참했다.

선포식은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 청렴 캘리그라피 공연, 경영진 직인 퍼포먼스와 청렴실천 서약서 작성 순으로 진행됐다.

▲ 코레일은 6일 대전사옥에서 청렴문화 확산 및 공정한 업무수행을 다짐하는 '반부패·청렴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 왼쪽부터 홍승표 안전기술총괄본부장, 권세호 상임감사위원, 한문희 사장, 정정래 부사장▲ 코레일은 6일 대전사옥에서 청렴문화 확산 및 공정한 업무수행을 다짐하는 '반부패·청렴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 왼쪽부터 홍승표 안전기술총괄본부장, 권세호 상임감사위원, 한문희 사장, 정정래 부사장

임직원들은 청렴 문화 확산과 공정한 업무 수행을 결의하고 금품·향응 수수, 알선·청탁·이권 개입, 위법·부당한 지시와 갑질 행위 등을 단호히 배격할 것을 다짐했다.

캘리그라피 공연은 '청렴'이라는 키워드와 올해 개통 20년을 맞은 KTX를 테마로 손글씨 작업을 시연했다. 

맑고 희망찬 푸른 원으로 청렴을 강조하고, KTX가 고결함의 상징인 매화를 향해 역동적으로 질주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코레일 한문희 사장은 "경영진의 솔선수범과 직원들의 굳은 실천의지를 바탕으로 조직 전체에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국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코레일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대전=이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