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아트'라는 것을 선물 받았다.
최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이 많이 늘었다. 연령도 성별도 다양하다.
기존 페이스북 글 위주의 게시물을 발행 했을 때와는 양적으로 그 차이가 많이 다르다.
글 기반과 이미지 기반, 영상 기반의 콘텐츠는 그 소비 대상의 범위나 타겟 자체가 다른 것 같다. 아마도 내가 좀 더 대중적인 콘텐츠를 생산하게 된 모양이다. 전달되는 효과, 밀도의 차이가 크다.
붓글씨라는 콘텐츠 자체가 대중적이지 않다보니 활동의 범위가 좁았는데 이렇게 알려지게 되어 좀 더 내가 꾸는 꿈에 가까워진 기분이 든다. 좋은 관계와 함께 과분한 기회가 만들어지고 있다.
내가 작업을 하며 강조하고 싶은 것은 속도감과 에너지, 힘의 결이다. 이것을 한 번에 담는 것이 '한 바퀴 돌아 원을 그리는 행위이다.' 이 행위는 우연의 획을 만들어내며 독창적이고 개성있는 필획을 만들어낸다.
매 번 다른 필획이 나타난다. 또한 이 동작은 관람자에게 영감을 준다. 어떤 사람은 이 행위를 보고 파도를 떠올리고, 어떤 사람은 떠오르는 태양을 떠올리며, 어떤 사람은 청룡을 떠올린다. 그만큼 다양한 상상력을 불러 일으키는 것이다.
성장하는 속도가 너무도 빨라 사실 조금 무섭다. 무엇이든 급하게 먹으면 체하는 법이고 빨리가면 넘어지기 마련이니까. 바쁜 와중에도 조금은 여유를 갖고 느긋하게 천천히 숨을 고르며 가고싶다.
나는 나를 못 보지만 타인은 나를 볼 수 있다. 거울이란 것도 사실은 왜곡된 반전의 모습을 나에게 보여주는 것이지 그것이 실체는 아니기 때문이다.
팬아트는 그런 측면에서 감동적이다. 타인의 시선, 타인의 관찰이 재밌다.
'팬아트'라는 것을 선물 받았다.
최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이 많이 늘었다. 연령도 성별도 다양하다.
기존 페이스북 글 위주의 게시물을 발행 했을 때와는 양적으로 그 차이가 많이 다르다.
글 기반과 이미지 기반, 영상 기반의 콘텐츠는 그 소비 대상의 범위나 타겟 자체가 다른 것 같다. 아마도 내가 좀 더 대중적인 콘텐츠를 생산하게 된 모양이다. 전달되는 효과, 밀도의 차이가 크다.
붓글씨라는 콘텐츠 자체가 대중적이지 않다보니 활동의 범위가 좁았는데 이렇게 알려지게 되어 좀 더 내가 꾸는 꿈에 가까워진 기분이 든다. 좋은 관계와 함께 과분한 기회가 만들어지고 있다.
내가 작업을 하며 강조하고 싶은 것은 속도감과 에너지, 힘의 결이다. 이것을 한 번에 담는 것이 '한 바퀴 돌아 원을 그리는 행위이다.' 이 행위는 우연의 획을 만들어내며 독창적이고 개성있는 필획을 만들어낸다.
매 번 다른 필획이 나타난다. 또한 이 동작은 관람자에게 영감을 준다. 어떤 사람은 이 행위를 보고 파도를 떠올리고, 어떤 사람은 떠오르는 태양을 떠올리며, 어떤 사람은 청룡을 떠올린다. 그만큼 다양한 상상력을 불러 일으키는 것이다.
성장하는 속도가 너무도 빨라 사실 조금 무섭다. 무엇이든 급하게 먹으면 체하는 법이고 빨리가면 넘어지기 마련이니까. 바쁜 와중에도 조금은 여유를 갖고 느긋하게 천천히 숨을 고르며 가고싶다.
나는 나를 못 보지만 타인은 나를 볼 수 있다. 거울이란 것도 사실은 왜곡된 반전의 모습을 나에게 보여주는 것이지 그것이 실체는 아니기 때문이다.
팬아트는 그런 측면에서 감동적이다. 타인의 시선, 타인의 관찰이 재밌다.